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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09.22] 서울휴, 척추측만증 근거 중심 치료 받아야 한다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척추질환의 경우 대부분 한의학이나 수술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척추측만증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해 특별한 병 또는 나와는 상관이 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때 척추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일찍 발견될수록 효과가 탁월한 척추교정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척추측만증은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뉘게 되는데 성장기에 문제가 되는 질환이 바로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8세 이전에는 발현되지 않는데 그 이후부터 척추측만증이 서서히 발현돼 청소년기, 즉 2차 성징 시기에 발현을 기점으로 척추의 휘어짐이 심각해진다.


그 이전에 발견을 하게 되면 최대한 척추의 배열을 정상적 범주내로 펴고 자세와 습관, 움직임, 근육의 상태를 바꿔 이차성징 이후 나빠지는 시기가 되더라도 이를 이겨 내 척추가 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이렇듯 척추측만증은 신체나이, 척추의 모양에 따라 척추교정방법이 달라지는데 병, 의원에서만 x-ray촬영을 할 수 있어 객관적인 자료로 척추측만증 치료 경과를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체계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하고 어떤 치료방법이 올바른 치료방법인지 함께 알아보자. 치료 병원을 선택하기 어려울 땐 공식 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은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제적인 비수술적 척추측만증 치료 학술 단체인 ‘SOSORT’는 척추측만증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각 국의 의료진들이 모여 매 년 비수술 척추측만증 치료를 연구하고 서로의 연구결과 교류와 토론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바탕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 SOSORT학회에 참여해 논문을 연구, 발표하는 병원인 서울휴재활의학과는 2013년도 미국에서 열린 SOSORT학회에 참여해 자체 개발, 치료방법인 HYU Method를 발표 한 바 있다.


HYU Method는 SOSORT학회에서 발표하고 많은 관심을 받은 치료법으로 가장 표준화된 유럽식 비수술적 척추측만증 치료 방법을 좌식문화가 발달된 한국인의 생활방식과 체형에 맞추어 척추측만증을 3차원적 검사방법과 치료방법을 사용해 치료한다.


학술 발표 이후 개별적으로 연수를 신청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치료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자는 요청도 잇따르며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었다. 서울휴재활의학과 의료진은 2014년도 에도 역시 독일에서 열린 SOSORT국제학회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수술적 척추측만증 치료 학술 단체인 SRS와 연계해 척추측만증 치료 방법에 대해 더욱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김동현 원장은 “이미 여러 의학적인 연구결과와 독일의 슈로스치료법 등 유럽의 선진 치료 시스템을 받아들여 서울휴재활의학과는 다양하고 많은 임상치료결과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척추측만증 치료 시스템인 휴메소드를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아직까지 비수술적 치료에 있어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국제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갖고 보다 근거중심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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