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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03.05] 무거운 책가방, 척추측만증 위험 높아… 새학기 전 우리아이 척추 건강 확인


3월 새 학기를 앞둔 가장 중요한 지금,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부모들은 분주하게 준비를 하는 시기다.

새로운 책, 새로운 학용품, 새로운 교육과정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이때 대부분의 부모들이 놓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척추 건강이다.

무거운 책가방을 오랫동안 어깨에 메고 다니다 보면 척추측만증에 노출되기가 쉽다. 무거운 가방 무게가 한쪽 어깨에 쏠려 척추를 압박하기 때문인데

운동 부족인 아이들의 경우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 약해져 있어 척추측만증 질환이 발병되기 더욱 쉽다.

최근 중,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도 비일비재하게 허리, 다리 통증이 나타난다. 의자에 1시간만 앉아 있어도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을 느끼는

청소년들은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청소년 학습 집중력을 낮추는 최대 공공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척추측만증, 소아 척추측만증 등의 원인 중 하나가 바르지 못한 자세를 고치지 않은 것에 있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거나 엎드려 있고, 턱을 자주 괴는 등 잘못된 자세를 습관적으로 취할 시 척추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키가 자라는 시기인 사춘기에 급격히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므로 새 학기가 시작되는 지금 이 시점에서 부모들의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그렇다면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청소년 척추측만증은 외적으로 나타나는 척추의 휘어짐은 한참 외모에 민감한 나이인 아이들에게 콤플렉스 및 자신감 결여 문제까지 연결된다. 더 발전하여 운동능력을 저하시키고, 정서적으로 불안해할 수 있으며 학습에 대한 의욕과 집중력이 감소될 수 있다. 또한 앉아있을 때 느껴지는 통증으로 인하여 만성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우리 아이들이 성장 장애까지 겪을 수 있어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미리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검진하고 미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는 척추측만증은 통증이나 외형의 불균형 등의 이상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바로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면 척추 변형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함께 상의하고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아이들의 척추측만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재활운동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프라임병원 정현수 원장은 “청소년의 경우 하루에 12시간 이상, 혹은 그 이상을 의자에 앉아있거나 장시간 등을 구부린 채 책을 보기 때문에 더욱 척추측만증이 발병하기 쉬운 케이스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꾸준한 운동치료와 자세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그러므로 척추측만증 초기에 빨리 내원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재활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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